최근 많은 나라들이 교육과 IT를 절묘하게 융합한 대한민국의 소프트파워를 주목하고 있다. 고등원격교육 분야에서 이 소프트파워의 대표적인 기관이 방송대이며, 이러한 방송대만의 장점과 가치를 해외 시장에서 극대화 할 수 있는 역할을 부여받은 곳이 바로 국제협력단이다.
2016년 출범한 방송대 국제협력단은 대한민국의 정책 기조를 적극 반영함은 물론 방송대만의 특장점을 살려 국제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진행하고 있다.
방송대 국제협력단의 비전은 한 마디로 ‘원격고등교육 분야 글로벌 교육협력 선도대학으로써 방송대의 대외적 위상 확립 및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국제협력단의 시선은 첫째, 국제협력 사업의 안정적 그리고 체계적 추진을 위한 국제협력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 둘째, 기존 방송대 국제협력 사업의 재구조화 및 전문적 수행체계 확보, 마지막으로 연구 및 사업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원격고등교육 분야의 독보적이고 전문화된 사업 영역 발굴을 향하고 있다.
또한 국제협력단은 5가지 사업전략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 중이다.
첫 번째 사업전략은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수원국 맞춤형 원격교육 전수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네스코와 협력하에 유네스코-유니트윈 교육 협력 사업을 2017년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신탁기금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모잠비크, 짐바브웨 등에 ICT 활용 교육을 진행하였다.
둘째, 외교부 및 교육부와 협력하여 글로벌 원격교육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아프리카와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국별연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셋째, 국제학술 교류 증진을 위해 원격교육분야 국제학술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는 세계 원격대학과의 교육 교류 및 협력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ICDE(세계원격교육협의회)와 AAOU(아시아원격교육협의회)에 적극 참여하여 세계수준의 원격대학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넷째, 한류(K-wave) 확산을 통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방송대 인적 및 물적 자원의 해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1월 제1기 방송대 해외봉사단이 베트남에서 첫 교류의 물고를 텄으며, 2019년 2월에는 태국 개방대학 문화교류단이 방송대를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제협력단의 마지막 사업전략은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이다.
학령인구 감소의 여파를 방송대도 피할 수 없기에 이제는 차츰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 따라서 해외 대학 대상 교육 플랫폼 수출을 통해 새로운 원격교육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
